환자들의 건강을 재건하여
환자와 가족, 직장의 행복을 재건, 희망찬 미래를 재건합니다.

두뇌발달, 게임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이 먼저

페이지 정보

작성자김철수

본문

야채, 채소 섭취 늘리고 틈나는 대로 걷기운동을

닌텐도의 두뇌 단련 게임 열풍은 한 동안 식지 않을 전망이다. ‘5세부터 95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토로 하는 닌텐도가 발매한 소프트웨어만 해도 수십 종.

저렴한 가격에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게임은 게임일 뿐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에 대한 여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게임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우선순위라 말한다.

◇ 좌뇌-논리, 우뇌-감각과 직관 담당

뇌는 크게 대뇌와 소뇌, 그 중간의 교 역할을 하는 뇌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뇌는 두 개의 반구로 이뤄져 있다. 이 반구는 서로 연결돼 있지만 좌뇌와 우뇌의 역할은 분명하게 구분돼 있다.

우선 좌뇌는 언어구사 능력, 문자나 숫자, 기호의 이해, 조리에 맞는 사고 능력 등을 담당한다. 따라서 좌뇌가 발달하면 이러한 능력이 뛰어나게 되는데 주로 여성들이 우성이 된다. 이에 반해 우뇌는 그림이나 음악 감상, 스포츠 활동 등 단숨에 상황을 파악하는 직관과 같은 감각적인 분야를 담당한다.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은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고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 등은 외우도록 하면서 좌뇌의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 “우뇌 발달을 위해서는 평소 다니지 않던 길로 다니고 끝말잇기 등 어휘 관련 놀이를 자주 하는 등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많이 먹어야

뇌에 좋은 음식은 시금치,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레몬, 토마토, 당근 연근, 도라지, 더덕, 우엉, 취나물, 쑥, 아욱, 호박잎 등이다. 해조류로는 미역, 다시마, 김 등이 뇌에 좋은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성분은 약 80%가 지방이다. 그러므로 산화된식물성 기름 혹은 마가린 같은 나쁜 트랜스 지방이 아닌 좋은 지방, 즉 DHA, EPA 등을 많이 필요로 한다.

변원장은 “이런 성분은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 호도, 밤 호박씨 등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는데 수험생이나 두뇌가 계속해서 자라는 청소년기에 특히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 때때로 휴식 통해 스트레스 발산 필요

뇌 발달을 위해서는 틈나는 대로 걷는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뇌세포를 포함한 몸 안의 세포들은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초기 유전자 복제 활동에 의해 세포가 건강해지고 기능이 향상된다. 몸을 쓰는 활동은 감각 수용체를 통한 자극을 뇌에 전달, 뇌세포의 기능성을 높인다.

상당수 교육학자들은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것은 생활패턴의 변화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야외에서 뛰어 노는 것이 아닌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는 등의 생활습관은 신경과 근육의 활동력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때때로 휴식도 필요하다. 머리가 지쳐있을 때는 스트레스를 발산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가벼운 수면을 들 수 있다. 오후 30분 정도의 가벼운 수면은 짧은 시간이지만 스트레스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한다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이 좋다. 기분 좋게 뇌를 자극함으로써 뇌의 활성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 중독가능성 있는 커피, 청량음료는 No~!

홍차나 커피 같은 카페인음료는 두뇌에 좋지 않다. 카페인은 순간적으로 머리를 맑게 해 줄 수는 있지만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

설탕이나 청량음료 같은 단 음식은 신경세포를 흥분시킨다.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심할 경우 주의력 결핍장애와 과잉 행동 등 다양한 이상증세를 불러올 수 있다. 또 조미료나 다이어트 음료, 무설탕 껌 등에 들어가는 화학 설탕은 뇌세포를 과도하게 흥분시켜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뇌기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10가지 노하우

첫째, 기억들 간에 연결고리를 만들어라.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싶다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그것들 간의 연관성을 만드는 것이 좋다.

둘째, 양손을 사용하는 간단한 습관을 익혀라. 양손을 같이 사용해야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셋째, 잠자기 직전의 시간을 이용하라. 잠자기 전에 공부를 하면 무의식 중에 뇌가 그것을 복습하게 된다.

넷째, 가급적 TV 시청을 피하라. TV를 오래 시청하면 뇌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익숙해져 결국에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다섯째, 복식호흡에 익숙해져라. 산소는 뇌의 기능을 좋게 해줄 뿐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한다.

여섯째, 뇌를 설득시켜라. 단순한 암기보다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면 무조건 외우기보다 ‘왜’인지 뇌를 설득한다.

일곱째, 틀에 박힌 것에서 벗어나라. 새로운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으로 뇌에 활력을 주도록 한다.